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리온이 2020-2021시즌 개막을 맞아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고양 오리온은 25일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0-2021시즌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리온은 1층 관중석을 활용해 만든 페이스 보드에 멤버십 회원의 사진을 부착할 예정이다. 오리온 홈경기 간 페이스 보드에 부착한 사진이 실시간 중계 방송으로 노출되며, 희망에 따라 회원 얼굴이 담긴 페이스 보드와 선수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제공한다.
또한 내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랜선 팬 미팅에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관중으로 경기 전환시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라운드 별 집관(집에서 관람) 티켓, 농구단 달력, 기념 배지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멤버십 회원은 10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28일부터 KBL 홈페이지내 티켓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멤버십 회원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인 오리온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2020-2021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 사진 = 오리온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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