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창단 2년차 시즌을 앞둔 BNK 썸이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부산 BNK 썸은 2020-2021시즌 개막을 맞아 'BNK 썸과 함께하는 당연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BNK 썸은 25일 "지난해 창단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조기 종료와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는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농구 팬 여러분께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이적의 '당연한 것들'로 선정, BNK 썸 선수단이 직접 녹음을 진행하며 제작했다.
제작에 참여한 BNK 썸 주장 노현지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다시 한 번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직비디오는 BNK 썸 농구단 공식 유투브 채널인 썸TV를 통해 볼 수 있다.
[BNK 썸 뮤직비디오. 사진 = BNK 썸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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