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하동균이 연인과 이별 후 눈물을 흘렸던 과거를 고백한다.
2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유스케X뮤지션' 마흔두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인 깊고 깊은 심해 동굴 보이스 하동균이 출연한다.
하동균이 선택한 노래는 지난 2011년에 발표된 10CM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그게 아니고'다. 하동균은 선곡 이유에 대해 "가사 중 헤어진 연인 생각에 눈물을 흘리지만 보일러 때문에 울었다는 부분이 공감됐다. 나는 고장 난 선풍기 때문에 운 적이 있다"며 남다른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균은 원곡자 10CM와 같은 날 출연하게 된 소식을 듣고 매우 난감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동균이 재해석한 '그게 아니고' 26일 낮 12시, [Vol.68]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하동균"]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