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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10월 8일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걸그룹 티아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소연이 다시 무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소연이 홀로서기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티아라의 메인보컬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소연이지만, 이제 그녀에게 무대는 추억이자 간절한 그리움이 되어버린 것. "그립죠. 사랑받았던 게 그립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이제는 내가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욕심을 낼 때가 아닌가"라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연이 다시 가수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그룹 활동을 마친 뒤 달라진 그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미쓰백'을 통해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0월 8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MBN '미쓰백' 티저 영상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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