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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여름방학' 감독판에서는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의 남매케미가 폭발했던 순간들이 공개된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지금까지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모습이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하는 '여름방학' 감독판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이 대방출되며 정유미, 최우식의 남매 케미를 비롯해 야심한 밤 다락방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낭만적인 오카리나 듀엣, 최우식의 호밀빵 베이킹 도전기, 강아지 뽀삐와의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그동안 최우식이 '여름방학' 촬영 기간 동안 직접 찍은 셀프캠 영상이 '정유미 최우식의 알쏭달쏭 고성 체험'이란 제목으로 공개된다.
'여름방학'을 연출한 이진주 PD는 "정유미와 최우식 두 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프로그램의 색깔이 완성될 수 있었다. 두 분과 함께 지낸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그 즐거운 시간들을 복기한다는 생각으로 한 회 한 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여름방학을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시청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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