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무관중 경기에 대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원주 DB는 5일 "2020-2021시즌 무관중 경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윈디 부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DB의 '윈디 부캐 프로젝트'는 신청인 사진이 들어간 페이스보드판을 제작, 10월에 펼쳐지는 원주 홈경기 때 좌석에 설치돼 운영하는 이벤트다. 윈디 부캐 프로젝트 이벤트의 참여는 구단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Dream패키지와 Hope패키지 등 2가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페이스보드판 설치 외에 유니폼(Hope구매자)과 사인볼, 달력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 페이스보드판은 선수 사인을 받아 구매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윈디 부캐 패키지 판매는 6일 오후 2부터 시작되며, 8일 오후 2시에 종료된다.
[윈디 부캐 프로젝트.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