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원두재(울산)가 축구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올림픽대표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5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벤투호는 오는 9일과 12일 고양에서 올림픽팀과 두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첫 발탁된 원두재는 5일 훈련을 앞두고 "축구선수라면 오고 싶었던 곳이고 기대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림픽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동료들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선 "K리그에서도 그렇고 상대팀을 생각하기보단 스스로 준비를 많이했다. 상대팀이 U-23 대표팀이라고 해서 더 힘이 들어가는 것은 없다. 스스로 더 잘 준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벤투호에 첫 합류한 원두재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독님의 요구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내가 하던 것을 운동장에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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