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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부부의 큰딸 이재시가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시는 지난 2016년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모델 꿈나무인 만큼,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과 셀카로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7일 오전 기준 팔로워는 무려 4만1000여 명이다.
2007년생인 이재시의 나이는 올해 14세. 중학교 1학년이지만 큰 키와 작은 얼굴,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인 어머니 이수진의 유전자를 쏙 빼닮은 완성형 미모로 현역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내기도.
깜찍 발랄한 어린이에서 어엿한 10대 소녀로 자란 이재시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재시 점점 더 예뻐지고 포즈도 자연스럽고 멋지다", "비율 진짜 좋으시네요", "점점 분위기 있게 예뻐진다", "인형 같다", "비율 장난 아니다", "멋지다 재시"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연기 레슨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큰딸 재시 큰맘 먹고 도전하는 첫 연기 수업. 그만 떨고 맘껏 즐겨봐"라고 적으며 재시의 모습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결혼해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이설아-이수아, 막내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5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재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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