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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동윤의 등장에 '식스센스' 여성 4인방이 열광했다.
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5회에는 배우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곳의 특이한 식당 중 1곳의 가짜'를 찾으려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꽃미남 장동윤이 등장하자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일제히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평소와 다른 이들의 태도를 지적했고, 오나라는 "정말 연예인 본 것 같다"며 감격을 털어놨다.
특히 미주가 적극적인 눈빛을 보내자 전소민은 "오늘은 내가 너를 밀어줄게"라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여기 미팅프로 아니다"며 멤버들을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을 위해 이동하는 도중에도 이런 애정공세는 이어졌다. 제시는 "네 사람 중 한 명을 만나야한다면 누굴 택할거냐?"고 물었고, 미주는 "나는 별명이 양파다. 매력이 계속 나와서"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동윤의 선택은 제시였고, 미주는 "나는 오늘도 틀렸어"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MC 유재석은 "장동윤의 데뷔 과정이 독특하다"고 소개했고, 장동윤은 "편의점 강도를 잡은 것이 뉴스에 나가면서 캐스팅이 됐다. 전무후무한 캐스팅 과정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윤은 "사실 나는 배우 생각이 없었다. 원래는 취업 준비 중이었다.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는데, 심지어 캐스팅이 됐을 때 한 생명 회사의 인턴 합격을 한 상태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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