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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린 아르헨티나가 카타르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9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1-0으로 이겼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을 승리로 마친 아르헨티나는 오는 13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를 상대로 메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오캄포스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아쿠나, 파레데스, 데 파울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타글리아피코, 오타멘디, 루카스 마르티네즈, 몬티엘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르마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13분 메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던 오캄포스가 상대 수비수 에스투피난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우루과이는 칠레와의 남미예선 1차전에서 201로 승리했다. 파라과이와 페루는 2-2로 비겼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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