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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미국에서 온 뇌섹남 타일러 라쉬, 그리고 god 박준형이 영어회화를 위해 만났다.
지난 7일부터 방송된 SBS 아침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특집 '박준형의 미국식 영어(박미영), 타일러의 미국식 영어(타미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방송은 미국 서부 LA출신 박준형, 미국 동부 버몬트출신 타일러와 함께 미국 지역에 따른 영어 차이를 각각의 스타일로 풀어보는 특집이다. 지금까지 "그거 한물갔어!", "목이 칼칼해!", "그 여자한테 첫눈에 반했어!" 등등의 표현을 배워봤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표현이 준비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유튜브 '와썹맨'을 통해서 검증된 박준형의 솔직엉뚱한 매력은 라디오 특집 방송에서도 발휘됐는데, "영어는 나처럼 배우면 안 돼. 혼나" 등등 솔직한 발언과 딸 주니와의 육아일기를 공개하며 팬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디제이 김영철이 영어선생님을 하라고 추천할 정도로 뛰어난 설명능력을 갖춘 박준형의 반전매력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철파엠 제작진에 따르면, 앞으로는 "나 가을 타나봐!", "너 무시한 거 아니야!", "나 완전 열 받았어!"등 다양한 생활 속 회화표현을 배워볼 예정이라고.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의 '박미영, 타미영' 특집은 오는 14일, 16일, 19일 방송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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