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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프리퀄 ‘퓨리오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호주에서 자라면서 내게 세상을 의미했던 프렌차이즈의 일원이 돼서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각자 조지 밀러가 연출하는 ‘퓨리오사’의 원작에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고 했다.
이어 “조지 밀러, 멜 깁슨, 샤를리즈 테론, 톰 하디 그리고 ‘매드맥스’ 세계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큰 존경을 전한다”면서 “영화의 거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버라이어티는 ‘퓨리오사’에 크리스 헴스워스를 비롯해 ‘뉴 뮤턴트’ 안야 테일러 조이, ‘아쿠아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어 젊은 퓨리오사를 연기한다.
한편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아카데미 6관왕에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후보로도 지명됐다. 그는 '퓨리오사'의 각본, 연출, 제작을 맡는다.
[사진 = AFP/BB NEWS,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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