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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미나가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미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반려묘를 위해 손수 집을 만들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나는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미나는 "길냥이(길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다 보니 길에 있는 아이들을 챙기게 되고 날이 추워지니 걱정돼서 겨울 집 4개 만들어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스티로폼 박스 줍고 다이소에서 산 검정 열 반사 단열제로 안에 붙여주고 문 달아주고 검정 재활용 봉투로 겉에 마무리하고 속에 담요 깔아주고. 진짜 이런 거 만드는 거 못하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돼서 만들어 봤는데 대만족이다. 안에 캣잎 뿌려놨더니 필미도 잘 들어간다. 새끼들은 많이 컸지만 처음 겪는 추위가 더 힘들 테니 잘 들어가서 따뜻하게 지냈으면 한다. #길냥이 #겨울나기 #고양이 #길냥이 겨울 집"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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