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유소년 야구부에 의료용품을 지원할 납품업체를 선정한다.
KBO는 16일 "2020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16세 이하부와 19세 이하부 모든 팀에게 의료용 저온기(냉각 스프레이), 아이싱 숄더밴드(냉찜질 아이스 보호대), 아이싱 랩과 비닐 등 팀당 51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훈련 또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방지와 부상에 대한 응급 처치와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입찰을 통해 납품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의료용품 세트 일체를 각 팀에 납품해야 한다.
입찰 접수기간은 10월 29일 오후 3시까지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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