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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신곡 'Lovesick Girls'로 3년 만에 형님 학교를 다시 찾은 블랙핑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블랙핑크는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전했다. 특히 리사는 더욱 강렬해진 '태국 인싸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블랙핑크는 연습생 시절 만났던 세계적인 스타 윌 스미스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이 블랙핑크의 회사에 찾아왔다는 것. 블랙핑크는 "연습생 당시 그들 앞에서 춤을 보여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몇 년 뒤 해외에서 다시 만난 윌 스미스가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야기를 들은 형님들은 "우리에게도 ‘지니’가 있다"라며 서장훈을 가리켰다. 또한 "서장훈에게 원하는 소원을 말해보라"라고 권해 웃음을 자아?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서지니’에게 특이한 소원을 전했다. 기상천외한 블랙핑크의 소원에 서장훈은 감동의 눈물(?)까지 흘릴 뻔 했다는 후문. 블랙핑크가 서장훈에게 빈 독창적인 소원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는 형님'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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