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시즌 14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LG 트윈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최근 2연승, 홈 7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시즌 76승 3무 58패.
켈리는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89구 호투로 시즌 14승(7패)째를 따냈다. 1회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스로 극복한 뒤 2회부터 별다른 위기 없이 단숨에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최고 구속 150km의 직구 아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등을 곁들이며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켈리는 경기 후 “(유)강남이와 호흡이 너무 좋았고 타자들이 1회부터 점수를 많이 내주면서 부담 없이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야수들의 안정적인 수비와 허슬플레이 덕에 더욱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케이시 켈리.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l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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