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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김재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시키는대로 하면 일찍 잘수있다고 했어요. 이번할로윈 만큼은 우리모두 사랑하는가족들과 집에서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동화 속 빨간 망토 소녀로 변신했다. 금발머리 가발을 쓰고 억지 미소를 짓고 있다. 아내 조유리는 늑대 분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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