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 이나영 "친한 사이 별로 없어"…힌트요정 깜짝 등장 ('집사부일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나영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이나영이 사부로 등장하는 패션계 거장 지춘희를 위해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영의 정체를 알게 된 개그맨 양세형은 "방송 출연 잘 안하시는데 전화 연결을 할 정도면 (사부님이랑) 진짜 친하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나영은 "어제도 번개로 잠깐 봤다. 집밥도 먹고 그냥 같이 TV보면서 멍 때리다 오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 정도면 정말 친한 거다"라고 맞장구쳤고, 이나영은 "맞다. 제가 친한 사이가 별로 없다. 사부님은 디자이너 선생님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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