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드래곤이 현재 신곡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6월 자신의 본명을 타이틀로 내건 솔로 앨범 '권지용'과 이듬해 3월 팀으로 발표한 싱글 앨범 '꽃 길' 이후 오랜만의 신보다.
최근 YG와 재계약한 지드래곤은 당초 지난 4월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빅뱅 멤버 탑, 태양, 대성과 함께 복귀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뱅뱅뱅', '마지막 인사',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