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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동료 故 박지선의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니길 바랐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효와 박지선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다. 김원효는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 박지선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박지선과 모친이 연락이 닿질 않자 박지선의 부친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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