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전문 대주자요원 신민재가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신민재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결정1차전서 경기 막판 대주자로 출전했다. 경기가 연장에 들어서면서 타격 기회를 얻었다. 3-3 동점이던 13회말 2사 만루서 키움 김태훈에게 2B서 3구 141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끝내기 우중간 끝내기 적시타를 터트렸다.
신민재는 KBO가 선정하는 데일리 MVP가 됐다. 100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브랜드 상품권을 받았다.
[신민재.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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