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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이 주목한 신예 R&B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가 트렌디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제미나이는 지난 3일 오후 6시 더블 싱글 앨범 'Going(고잉)'의 수록곡 'Broken love(브로큰 러브)'의 비주얼 필름을 추가 공개했다.
앞서 2일 공개된 'Broken love'의 티저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과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미나이는 'Broken love' 전편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입증했다.
공개된 비주얼 필름에는 이별 이후의 상념과 쓸쓸함이 어두운 밤길의 모습과 겹쳐지며, 회색빛 도시의 풍경과 묘한 조화를 이뤄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제미나이의 담백하면서도 유니크가 보이스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제미나이는 타이틀곡 'Going'에 사랑이 지나간 후의 씁쓸한 마음을 담아낸 만큼 'Broken love'를 통해 이별의 상념까지 통일감 있게 담아내며 공감을 더한다.
특히 계절감 묻어나는 제미나이의 보이스는 앨범 공개 이후 가요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세 프로듀서'인 그루비룸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트렌디한 감성에 힘을 실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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