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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2월 3일, 2020년 가장 뜨거운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가 충무로 신예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빈틈없는 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용루각:비정도시는 대한민국 대세 신예 배우들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가장 보통의 연애’ ‘너의 여자친구’ ‘청춘시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로맨스 작품의 주인공을 도맡아왔던 배우 지일주가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에서 정의를 심판하는 비밀조직 ‘용루각’ 에이스 철민으로 분해 오토바이 질주부터 온몸을 던지는 파워풀한 액션 등을 선보이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들에게 말없이 손을 내미는 등 다정한 모습이 그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킬 예정인 가운데, 깊은 눈빛으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꾀한 그를 향해 최상훈 감독은 “차갑고 무뚝뚝한 첫인상이 인상적이었다. 미스터리하며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배우의 모습에서 ‘철민’이 떠올랐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 ‘위아래’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국내 톱 겁그룹의 반열에 오른 정화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지혜’ 역의 정화는 용루각의 전략가로서 지적이고 강인한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 웹드라마 ‘너의 시선에 머무는 곳에’를 통해 대세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장의수가 천재 해커이자 용루각의 브레인 ‘승진’을 연기했다. “장의수 배우의 성격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캐릭터와 잘 닿아있다”라고 전한 최상훈 감독은 남다른 재치와 순발력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승진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여기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배홍석 역시 용루각의 요리사이자 행동파 ‘용태’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비밀스러운 반전 인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정화는 “촬영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서로 의지했던 용루각 멤버들 간의 팀워크가 너무 좋았고 함께 한 모든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이번 작품을 향해 애정을 전한 데 이어, 배홍석 역시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좋았다”고 전해 대한민국 대표 신예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완성된 영화 ‘용루각’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올겨울 스크린을 강타할 새로운 얼굴 배우 지일주부터 EXID 정화, 장의수, 배홍석의 활약을 담아 2020년 가장 뜨거운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용루각>은 오는 12월 3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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