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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야구 선수 박철순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 – 나야나'(이하 '나야나')에서 붐은 박철순이 출연하자 "은퇴 후 지도자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아예 자취를 감춰버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박철순은 "아내가 암 투병 중이다. 처음에 대장암부터 시작해서 머리까지 전이된 상황이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철순은 이어 "처음에는 항암 6~8차 정도면 끝날 것 같았는데 저번 주에 28차했다. 어마어마하지?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그래"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N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 – 나야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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