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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개최 예정인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KBO는 22일 "이미 예매된 한국시리즈 6차전과 7차전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되며, 23일 오후 2시부터 다시 예매에 들어간다.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1,670명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 판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당일 경기 티켓이 남아있는 경우 예매는 경기 시작 1시간 뒤 마감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O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선수단과 관중들의 철저한 방역 관리 강화를 통해 한국시리즈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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