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 9월 국제개발협력업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던 남성의류 쇼핑몰 '맨인스토어'에서 최근 최대 90% 세일의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맨인스토어가 진행 중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행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단 10일간만 실시된다.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에게는 최대 9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요일별로 할인율이 랜덤하게 달라지는 특별할인까지 적용할 시 숏패딩 3만원대, 1+1 코트가 7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랜덤박스 이벤트로 최저가 990원부터 9900원까지 아우터, 셋업 등 다양한 상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1인 1개 구매 가능, 재고 소진 시 품절)도 준비되어 있다.
맨인스토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내에 상품 누적 실결제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 적립금 1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쇼핑몰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외에도 원어데이 할인, 사은품 행사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인스토어는 자체제작 상품이 특성화되어 있는 국내 대표 남성의류 쇼핑몰로서 최근에는 여성쇼핑몰 미누아를 론칭해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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