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이 시드니(호주)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뒀다.
전북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드니와의 2020 AFC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조 3위 전북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과 함께 1승1무2패(승점 4점)를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시드니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4분 나성은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나성은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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