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 강백호(21)가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강백호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강백호는 올해 .330 23홈런 89타점으로 맹활약하며 KT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로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총 유효투표수는 342표로 강백호는 이 중 242표를 가져갔다.
강백호에 이어 로베르토 라모스(LG)가 56표로 2위, 오재일(두산)이 31표로 3위를 차지했다.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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