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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현수가 유부남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강현수는 오승은의 부름을 받고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어 "'불청' 너무 팬이고 자주 오고 싶긴 했는데 유부남이라서... 안 되잖아. 그래서 사실 이거 때문에 '이혼이라도 해야 되나?' 생각도 했다. 아내가 '불청' 너무 팬이어 가지고 나가라고 계속 그러는 거야! 그런데 나는 조건이 안 된다고 했는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구본승은 "정확하게 몇 년에 결혼을 한 거야?"라고 물었고, 강현수는 "10년 연애 하고 4년 전에"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어차피 결혼했으니까 출연하기는 힘들지만 즐겨 보는 구나"라고 말했고, 강현수는 "그렇지. 나도 엄청 좋아해서 나는 나갈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승은이 친구로 초대를 받아가지고 너무 기뻤지"라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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