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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과 리버풀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7승4무1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이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영국 BBC는 16일 양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번 경기 결과를 1-1로 예측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역시 양팀의 경기가 1-1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2-0 승리를 점쳤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최근 26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승8무17패의 고전을 펼쳤다. 토트넘이 지난 2011년 5월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4어시스트와 9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은 시어러와 서튼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13골)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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