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신강림'에서 배우 문가영이 와이어 액션부터 댄스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하드캐리 활약을 예고했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주연 문가영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외모 콤플렉스에 눈물 짓는 오열 연기부터 망가짐도 불사하는 코믹 연기, 비주얼 변화와 함께 더욱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더욱이 2회 말미, 문가영은 민낯이 오픈될 위기에 놓여 패닉에 빠진 주경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은 오늘(16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문가영의 하드캐리한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게임 속 캐릭터 같은 의상을 장착한 문가영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특히 그는 전투력이 활활 타오르는 듯한 눈빛을 빛낸 데 이어 무기를 치켜든 채 하늘로 날아오른 공중부양 자태로 시선을 강탈,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문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요염한 춤사위를 뽐내는가 하면, 무대를 장악하는 위풍당당한 포스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에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날고 뛰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칠 문가영의 모습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문가영의 새로운 모습들이 대방출된다. 다채롭고 신선한 매력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문가영의 맹활약이 담길 '여신강림'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여신강림' 3회는 오늘(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여신강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