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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나운서 김세희가 SBS Sports를 떠난다.
김세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올 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글로 퇴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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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습니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모두 잊지 않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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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수상한 트로피 및 사진이 담긴 액자 등을 공개했다.
한편, 김세희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부터 SBS Sports에서 재직했다. 스포츠 현장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하 김세희 아나운서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세희입니다. 올 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모두 잊지않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희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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