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그리너스FC의 최명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명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정다윤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2018년 안산그리너스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명희는 안산에서 세 시즌을 보내며 K리그 통산 83경기에 출전해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명희와 백년가약을 맺은 예비 신부는 전직 간호사로 지난해 9월 고등학교 선배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어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명희는 “이제 곧 있으면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고 생각하니 설렘과 동시에 큰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 예비신부가 앞으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안산그리너스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