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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팬 트랙 ‘Afterglow’를 깜짝 발매했다. ‘Afterglow’는 12월 21일 월요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드 시런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원 테이크로 촬영된 퍼포먼스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팬 트랙 ‘Afterglow’의 아트워크는 에드 시런이 직접 제작했으며 프레드(Fred)와 데이비드 호지스(David Hodge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에드 시런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해에 여러분을 위해 쓴 곡인 ‘Afterglow’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새 앨범의 싱글은 아니지만 제가 사랑하는 곡입니다. 여러분도 이 곡을 좋아하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네요. 멋진 연휴와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전 다시 아빠의 삶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를 보내왔다.
‘Afterglow’는 에드 시런 특유의 보컬과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로 히트를 예감케했다.
2011년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고 발매한 정식 데뷔 앨범 [+]에서 ‘The A Team’, ‘Lego House’, ‘Drunk’등을 히트시킨 에드 시런은 대중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작곡가에게 수여되는 2012년의 ‘아이보 노벨로(Ivor Novello)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Thinking Out Loud’가 수록된 2집 [X]는 '201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남자 솔로 가수의 앨범’이며 현재까지 35억번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20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음원 스트리밍이 된 에드 시런은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자료제공=워너뮤직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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