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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정국이 2020년 '핫 100 K팝 아이돌' 1위에 최종 우승했다.
최근 대규모 국제 K-팝 투표 웹사이트인 'King Choice'(킹 초이스)가 개최한 'Hot 100 K-Pop Idols Ranking 2020'(2020년 핫 100 K팝 아이돌 랭킹) 투표가 12월 20일(현지시간) 마감됐다.
전세계 팬들이 참여한 해당 투표에서 정국은 14,594,781개의 독보적인 득표 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슈퍼 스타의 명성을 과시했다.
이에 미국 미국 소재 한류 전문 매체인 '올케이팝'(allkpop)은 킹초이스의 'Hot 100 K-Pop Idols Ranking 2020' 투표에 올해 유명 K-팝 아이돌 100명이 지명되었고 정국은 2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리사와 열띤 접전을 벌인 끝에 14,594,781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황금 막내 정국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로 입지를 굳혔다"고 했다.
앞서 지난 7월, 정국은 킹초이스에서 진행된 'Best KPOP Maknae 2020'(2020년 베스트 K팝 막내) 투표에서도 총 3,204,2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대세 아이돌의 팬 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2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핫 100' 차트에서 전주보다 15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한 주 만에 다시 톱(TOP) 10에 진입, '글로벌 히트송'의 위상을 입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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