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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미미가 EXID의 '매일 밤'이라는 같은 곡으로 오디션을 본 사실을 처음 알고 서로 깜짝 놀란다.
'덕후투어'는 인기 K팝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찾아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하는 '덕후투어'에서는 미미가 자신의 추억의 장소로 멤버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미는 본인이 연습생 시절 회사에서 멀었지만 자주 들르던 빵집을 소개한다. 미미는 항상 바빠서 사가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앉아서 먹는 것은 처음이라며 여유로움에 기뻐한다.
미미는 멤버들과 빵을 먹으면서 자신에 대한 퀴즈를 낸다. 본인이 “오디션을 봤을 때 불렀던 곡은 무엇일까?” 라고 질문하자, 승희가 “EXID의 매일 밤” 이라고 정답을 맞힌다. 미미는 이 곡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이야기 하자 아린이 “저도 오디션 때 매일 밤 (선곡) 했어요” 라고 밝혀, 미미와 아린이 같은 곡으로 오디션을 보았다는 사실에 서로 놀란다.
승희는 아린이 오디션 곡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오늘 밤’과 EXID의 ‘매일 밤’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승희가 아린에게 "너 왜 이렇게 밤을 좋아해? 밤에 뭐해?" 라며 놀린다.
이어 미미의 또 다른 추억의 장소인 곳, '회사 뒷골목에 있는 공원'을 방문한다. 이들은 밤에 이 곳에 와서 치킨, 과자 등을 많이 먹었고 애환이 깃든 장소라고 이야기한다. 비니는 이 공원에서 연습생이랑 뭘 먹으려고 여길 왔는데 여기서 이미 먹고 나가는 연습생과 마주쳤다고 하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마이걸의 4인 4색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오마이걸의 '덕후투어'는 총 네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낮 12시, SBS미디어넷 THE K-POP, VORAGO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미디어넷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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