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인천 전자랜드 가드 박찬희(33, 190cm)가 2경기 연속 결장한다. 당분간 치료가 필요한 만큼, 주말에 열리는 백투백 일정까진 소화하는 게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24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2연패를 당해 공동 4위에 머물러있는 전자랜드로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LG를 만났다.
전자랜드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전에 이어 24일 LG전에서도 박찬희가 결장한다. 박찬희는 고관절염좌를 안고 시즌을 치러왔다. 재활을 병행하며 경기를 소화해왔지만, 이 과정서 무릎통증이 더해지기도 했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에 대해 “당분간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 우리 팀이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3경기를 치르는데, 박찬희는 이 일정 내에 돌아오는 게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찬희는 오는 26일 고양 오리온전,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백기가 그리 길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곁들였다. 유도훈 감독은 “큰 이상이라고 할 정도의 통증은 아니다. 통증이 사라지면 언제든 투입이 가능하다. 향후 회복세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찬희가 결장, 전자랜드선 김낙현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게 LG전의 키포인트가 됐다. 유도훈 감독은 “종아리부상을 당했던 임준수가 복귀했다. 임준수와 신인 양준우가 김낙현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게 관건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찬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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