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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레고 코리아 대표이사 마이클이 '자율성의 힘'을 강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덴마크 출신 마이클, 미국 출신 데이비드,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이날 사무실에 도착한 마이클은 오전 10시가 넘도록 출근하지 않은 한 직원을 찾았다. 그러나 마이클은 개의치 않는 듯 "오면 내가 찾는다고 말해달라"라는 말을 남기고 대표실로 향했다.
마이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나 오래 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원하면 늦게 오거나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다. 자율성의 힘을 믿는다. 직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자유를 얻기 위해 일을 더 열심히 할 거다. 결과물이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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