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생일파티 공개 "51세에 둘째 낳아, 액면가 젊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이하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생일파티 #정준호생일 #크리스마스선물 [이하정TV] 크리스마스 앞두고 정준호 배우의 서프라이즈 생일 홈 파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영상 더보기란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욱이 유담이 아빠 대배우 정준호 씨의 생일이었어요. 집에서 작은 생일 기념 홈 파티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준비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의 생일을 준비했다. 이하정은 아들 시욱 군, 딸 유담 양과 함께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아이들 선물을 샀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셀프로 파티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하정은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반갑게 맞이했다. 파티 전 정준호는 딸을 안고 "많이 컸네요"라고 말했고, 이하정은 "유담이를 쉰 하나에 낳은 거잖아. 그치? 정준호 씨 제일 친한 고향 친구의 딸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숫자는 나이에 불과하다. 아빠의 액면가 나이가 젊어서 괜찮아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 정준호 이하정 아들은 생일 케이크에 직접 초를 꽂고, 이후 엄마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아빠의 생일을 축하했다. 정준호 이하정 가족은 함께 초를 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 파티 후 정준호는 직접 방을 닦으며 청소를 했다. 이하정은 '이것이 현실'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욱 군,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 이하정은 현재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정준호는 MBN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 일'에서 진행을 맡고 있고,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하정 유튜브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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