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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후배 조세호를 짓궂게 놀렸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87회에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끝 매듭을 짓는 자기님들과 만나는 '시작과 끝'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유재석 역시 "늘 꿈에 그렸던 평범한 일상을 찾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세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주일 만에 녹화라서 컨디션이 굉장히 좋다. 일주일 내내 오롯이 '유퀴즈'만 생각한다"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유퀴즈' 제작진을 대표해서 다양한 특집을 생각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작진이 힘들어하는 게, 조세호의 말 그대로 올인해서 피곤하다"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7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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