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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진영(50), 비(본명 정지훈·39)의 '나로 바꾸자'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2020 MBC가요대제전에선 박진영과 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나로 바꾸자'가 최초 공개됐다. 박진영과 비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네 남자를 본 적은 없어도 (너무 아까워) / 뭐라 설명할 순 없어도 (너무 아까워) / 네 옆엔 내가 맞는 것 같아 / 내게 기회를 줘 / 제발 나로 바꾸자" 등의 노랫말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비는 사전 인터뷰에서 "인간 정지훈에게 최고의 순간은 (박)진영이 형을 만난 순간"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고, 박진영은 "지훈이는 확실히 아는 건 내가 죽었을 때 가장 슬피 울어줄 아이다. 그게 힘이 된다"고 무한한 애정을 보여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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