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 멤버 유나가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 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상호간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유나는 2012년 AOA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AOA는 지난해 7월 전 멤버 민아가 활동 당시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민이 공식 사과하고 팀을 탈퇴한 데 이어 유나가 전속 계약 만료로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AOA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현재는 설현, 혜정, 찬미만 남아 있다.
▼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립니다.
상호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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