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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뮤지컬배우 가희가 2021년 새해 다짐을 전했다.
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릴 때는 그저 내 생각만 하느라 챙기지 못했는데 가족이 생기니까 가슴 깊은 곳에서 때 되면 항상 생각나는 분들이 계시고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갑자기 연락한다고 놀라지 마시고 '아 얘가 철들었나 보다' 생각해달라.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되는 분들도 계셔서 혼자 생각만 하기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리석었던 부분은 반성하고 또 다짐하고 노력하고, 사는 게 그런 거 아니겠냐"라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하루하루 훈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희는 "지금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잘 살수 있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한다"라며 "저도 올해 믿음 안에서 더 잘 훈련된 모습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이하 가희 글 전문.
어릴때는 그저 내생각만 하느라 챙기지 못했는데 가족이 생기니까 가슴 깊은 곳에서 때 되면 항상 생각나는 분들이 계시고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갑자기 연락한다고 놀라지 마시고 아 얘가 철들었나부다 생각해 주세요 ㅋㅋ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되는 분들도 계셔서 혼자 생각만 하기도 해요..🙏🏻
어리석었던 부분은 반성하고 또 다짐하고 노력하고
사는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하루하루 훈련인것 같아요
우리 지금 주변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함께 잘 살수 있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해요
저도 올해 믿음안에서 더 잘 훈련된 모습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진은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주셨어요
아름다울꺼에요 2021
[사진 = 마이데일리DB, 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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