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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다음 부캐는 '카놀라유'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송 말미 다음 이야기가 예고됐다. 앞서 '2020 MBC 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 1년 6개월 만에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자 제작진은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유재석은 "다 좋은데 이런 건 좀.."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태호PD에게 2021년 계획을 들었다. 유재석은 "새로운 얼굴들과 기존에 계셨던 분들 가운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이 부캐릭터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긴 웨이브 머리에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쓴 채 지팡이까지 갖고 등장한 유재석은 "아임 카놀라 유 오케이?"라고 말해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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