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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하영이 행복한 2021년을 맞이했다.
김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꺅 '도시어부' 사랑해요. 좋아서 돌고래 소리가 또 나오네요"라며 "선생님들 선배님들 도시어부팀들 모두 행복한 2021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낚시해서 검색어 1위 하니 뿌듯'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 출연해 어복을 뽐낸 바 있다.
<이하 김하영 글 전문>
꺅
도시어부 사랑해요
좋아서 돌고래 소리가 또 나오네요
그리고 방송에서는 선생님들께서 왜 왔어? 가라 그래! 이러셨지만, 카메라 안 돌 때 저에게 황금송어가 너에게 운으로 잡힌 게 아니라고 너가 한 곳에서 17년 동안 그만큼 버티면서 끈기 있게 했기 때문에 너가 황금송어를 잡은 거라고 2021년에는 아주 좋은 일들만 있을 거다라고 하시면서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들 선배님들 도시어부팀들 모두 행복한 2021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다 나의 황금송어
#도시어부
#도시어부2
#채널A
#낚시꾼
#여조사
#앵글러
#루어낚시
#낚시해서 검색어 1위 하니 뿌듯
[사진 =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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