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화성FC 출신의 김범진과 단국대 출신의 이의형을 영입했다.
경남FC가 3일 영입을 발표한 김범진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화성FC에 입단했고 좌우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다. 함께 영입된 이의형은 제주 18세 이하(U-18)팀에서 단국대에 입단한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이지만 미드필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183cm의 우수한 피지컬과 움직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의형은 “경남FC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고 팀에 활력소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두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통영 동계전지훈련에서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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