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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쿨 김성수가 이재훈의 자녀를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성수는 4일 공개된 유튜브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에 출연해 굴곡 많은 자신의 인생사를 돌아봤다.
이날 진행자인 홍석천은 "쿨의 다른 멤버들은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고, 김성수는 "잘 지내고 있을 거다. 유리는 미국에 시집을 가서 아이를 셋을 낳았다.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홍석천은 "이재훈도 아이가 있다더라"고 말했고, 김성수는 "그러니까 말이다. 아이 있는 것을 나도 몰랐다. 나에게도 얘기를 하지 않았다"며 "정말 섭섭했다"고 덧붙였다.
이재훈은 지난해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전격 고백했다. 당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재훈은 지난 200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딸과 아들 등 자녀 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 바 있다.
[사진 = '홍석천의 운수 좋은 날'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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