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8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카디스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6분 가메이로 대신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65분 가량 활약했다. 발렌시아는 8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3승7무7패(승점 16점)를 기록한 가운데 두 경기를 덜 치른 엘체(승점 16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17위로 올라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카디스는 후반 13분 로자노가 오버헤드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고메즈가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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