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내 카페 회원 주식으로 7년 만에 2천→21억 불려"('옥문아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자산 관리사 유수진이 제태크 상담 레전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김숙은 유수진에게 "재테크 상담을 해줄 거 아니야? 레전드 일화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수진은 "너무 많다. 내 카페가 지금 8만 7천 명 정도 여성분들만 모여 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 분이 7년 전에 나한테 2천만 원 들고 왔었다. 그런데 이 분이 현금 8억 원으로 불려서 건물 21억 5천만 원짜리를 얼마 전에 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제약회사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나랑 7년 동안 주식으로만 자산을 불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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