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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의 소속팀 트루아가 프랑스 리그2(2부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트루아는 6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샤토루와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2 18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트루아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트루아는 11승4무3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트루아는 샤토루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32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샤토르는 후반 35분 수비수 코르도발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트루아는 후반 39분 핀토르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트루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석현준은 지난달 병무청이 발표한 2019년 병역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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